2026 수시 신설 전형, 기회일까 리스크일까? 이렇게 접근해야 합격한다.

2025. 3. 31. 22:26대학, 계열, 학과, 전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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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수시, 신설 전형 완전 정리 + 전략 가이드

놓치면 후회할 변화 포인트와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변화의 해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은 단순한 전형 개편을 넘어, 입시 구조 전체에 전략적 변화를 불러오는 시기입니다. 논술전형의 재도입, 면접형 전형 신설, 수능 최저 요건의 신설 또는 폐지, 그리고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의무화 등 다양한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신설 전형의 핵심 정보와 함께, 지원 시 주의할 점과 전략, 그리고 전년도 대비 변화까지 총정리해 드립니다.

 

1. 주요 대학의 신설 전형 및 변경 사항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재전형' 신설

  • 특징: 기존 서류 100% 평가에서 면접을 포함한 전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선발 학과 및 인원: 사범계열, 스포츠과학, 의예, 자유전공계열, 글로벌융합학부 등에서 총 266명을 선발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래인재전형(면접형)' 도입

  • 특징: 기존 서류형 전형에 면접형 전형을 추가 도입하였습니다.
  • 모집 인원: 서류형 895명에 비해 면접형은 200명을 선발합니다.
  • 유의사항: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며, 면접의 영향력이 크므로 면접 준비가 중요합니다.

 

국민대학교: 논술전형 재도입

  • 선발 인원: 총 230명을 선발합니다.
  • 특징: 논술 100% 평가로 진행되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합 6'**으로 설정되었습니다.
  • 유의사항: 논술 유형은 교과약술형 논술을 고려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주교육대학교: 교과전형 도입

  • 선발 전형 및 인원:
    •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30명
    • 전남인재 전형: 45명
    • 다문화전형: 3명
  • 유의사항: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우수한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고려대학교: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 변경 사항: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자연계열의 과목 지정을 폐지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 변경 사항: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5% 반영하며, 미인정 출결 기록은 감점으로 처리합니다.

 


 

2. 신설 전형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 TOP 5

  1. 전년도 합격 데이터 부족
    • 신설 전형은 과거 합격선이나 경쟁률 예측이 어렵습니다.
    • 학원이나 커뮤니티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보수적으로 접근하세요.
  2. 전형 방식의 변화
    • 면접형 종합전형, 교과전형과 논술전형 혼합 등 복합형 전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대학별 가이드북과 모의자료를 반드시 참고하세요.
  3. 준비 기간의 제한
    • 논술 재도입 등은 갑작스러운 발표일 수 있습니다.
    • 지금부터 대비하면 충분히 가능하나, 타이트한 일정 조정이 필요합니다.
  4.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 같은 이름의 전형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무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 예: 국민대 논술 ‘2개 합 6’ / 성균관대 논술 ‘수능 최저 없음’
  5.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의무화
    •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기록이 정성 또는 정량 평가에 반영됩니다.
    • 지원자격 자체가 제한되는 전형도 있으니 학생부 기재사항 점검 필수입니다.

 

 

3. 전형별 유리한 학생 유형 예시

 

4.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시 전형 주요 변화 비교

 

5. 전형별 대비 전략 및 학습 팁

논술전형

  • 대학별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받기
  •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드시 확인
  • 주제별 글쓰기 루틴 만들기 (예: 주 2회 1문제 쓰기)

면접형 종합전형

  • 교내활동과 전공을 연결하여 설명하는 연습
  • 예상 질문 리스트 작성 및 모의면접 실시
  • 수능 이후까지 컨디션 유지 필요


서류형 종합전형

  • 학생부 정리 및 키워드 분석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읽고, 활동별 핵심 키워드를 추출해보세요. 이를 통해 대학에서 강조하는 전공적합성이나 성장 가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 초안 조기 작성
    글쓰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최소 3~5회의 퇴고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3학년 1학기 종료 시점부터 초안 작성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 대학별 평가 요소 확인
    예를 들어 성균관대는 학업역량을, 이화여대는 전공 적합성과 문제 해결력을 강조합니다. 각 대학의 평가 기준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가 필수입니다.


교과전형

  • 내신 성적 집중 관리 (특히 3학년 1학기까지)
    많은 대학이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합니다. 성적이 반영되는 과목, 학기, 가중치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전략적으로 성적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수능 최저 요건 유무 확인
    일부 교과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경희대는 일부 전형에서 국/수/영/탐 중 2과목 합 4를 요구합니다.
  • 비교과 관리 (기본 요건 충족 필수)
    교과전형이라고 비교과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독서활동, 봉사시간, 출결 사항 등에서 기본적인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출결은 감점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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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변화는 위험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은 ‘새로운 시도’가 넘치는 구조입니다. 신설 전형은 다소 생소하고 불확실한 면도 있지만, 그만큼 데이터가 적고 경쟁률이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숨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이고 어떤 전형이 나에게 유리한지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근거 있는 자료와 자기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운다면, 변화는 더 이상 불안의 대상이 아닙니다.

 

✅ 학생이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

  • 신설 전형은 '첫 해'라는 점에서 도전이자 기회다
  • 데이터 부족한 만큼 지원은 전략적으로
  • 준비 과정이 길지 않다면 면접형/서류형 위주로


✅ 학부모와 코치가 기억해야 할 포인트

  • 수험생 성향에 따라 전형을 제안하되, 강요는 금물
  • 신설 전형은 안전지망보다는 전략지망으로 고려
  • 성적 외 요소(면접, 자기소개서 등) 준비도 도와야



💬 전문가 한줄 조언

  • 비고츠키: “지원자의 성장은 선택된 환경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납니다.”
  • 존 듀이: “입시 전략은 경험과 성찰을 통해 구성되어야 합니다.”
  • 장 피아제: “학생의 사고 능력에 맞는 전형 선택이 학습의 연속성을 만듭니다.”
  • 팀 페리스: “모든 전략은 ‘가장 큰 결과’를 내는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 데이비드 앨런: “입시는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단계별 정리가 필수입니다.”
  • 스티븐 코비: “목표보다 중요한 건, 그 목표에 이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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