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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서 주요 변경 사항
- 수상경력:
- 교내 수상은 한 학기당 1건만 기재할 수 있으며, 총 3년 동안 최대 6건까지 기록 가능합니다.
-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은 대입 전형에서 반영되지 않습니다.
- 동아리 활동:
- 자율 동아리 활동은 연간 1개만 기재할 수 있으며,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습니다.
- 청소년 단체 활동은 단체명만 기재하고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습니다.
- 소논문에 관한 기재가 금지됩니다.
- 진로 활동:
- 진로 희망 분야는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으며,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기록하되 대입 평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봉사 활동:
-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은 기재되지만, 대입 전형에서 반영되지 않습니다.
- 기타 사항:
-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은 기재되지 않으며, 학생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정보 기재가 최소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학생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대입 전형에서 실질적인 평가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변경 사항이 시사하는 바
- 학생부 공정성 강화: 기재요령에서 특히 강조되는 점은 학생의 다양한 활동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특히 교과활동의 기재가 더 명확해졌고, 수행평가와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더 정직하고 실질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대입 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 전공적합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 강조: 학생이 진행하는 활동을 단순히 기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활동이 학생의 전공적합성 및 학업 역량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와 전공 적합성을 중요한 요소로 다루고 있습니다.
-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강화: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재가 더욱 세밀하게 요구되며, 학생이 학교에서 보여준 구체적인 활동과 발전 사항을 중심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될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가 되도록 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 진로활동의 중요성 부각: 진로활동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습니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며, 이는 학생이 진로를 향해 얼마나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을 펼쳤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 교과와 비교과 영역의 유기적 연결: 교과와 비교과 활동이 상호 연계되도록 유도하며, 학생의 전반적인 학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제공합니다.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 잡힌 활동 기록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 증대: 2025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더불어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가 폐지됨에 따라, 학생부는 대입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으며, 각 항목의 기재가 학생의 전반적인 역량을 어떻게 드러내는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평가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맞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기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또한, 대입에서 학생의 학업과 진로 능력을 좀 더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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