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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전형과 평가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 준비의 첫 걸음입니다.
하지만 대입 입시에는 수많은 용어와 복잡한 전형이 존재해 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입 입시에 자주 사용되는 핵심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여러분이 입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제, 입시 준비에 필요한 용어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전략적인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1. 학생부(생기부)
- 설명: 학생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줄임말로,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학업 성취도,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대입 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설명: 세특은 학생부에 포함된 항목으로, 학생이 이수한 각 과목들에 대해 수업 중에 보여준 학문적 능력이나 특별한 활동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탐구 활동,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 태도 등을 포함하여 학생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를 평가합니다.
3. 등급
- 설명: 등급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내신 등급은 1등급에서 9등급까지 나누며, 1등급은 성적이 매우 우수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수능 등급은 수험생이 수능에서 얻은 점수에 따라 등급으로 나뉩니다.
- 2025년 기준 고1에 진학한 학생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 5등급제로 평가됩니다.
4. 입결(입시 결과)
- 설명: 입결은 대학의 합격자 성적을 의미하는 용어로,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의 입결이 1등급에서 2등급 초반"이라는 표현은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1등급에서 2등급 초반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경쟁 정도와 합격자의 성적 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5. 수능
- 설명: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로, 한국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국가적 시험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을 포함하며, 이 시험에서 나온 점수는 대입의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정시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정시 전형
- 설명: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수험생은 수능 성적만을 바탕으로 가,나,다군에 각 1개의 대학에 지원합니다. 대부분 대학의 정시전형 합격 여부는 수능 성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 최근 입시 트랜드는 정시에서도 생활기록부에 대한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내가 지원하는 학교, 학과에서의 평가 기준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7. 수시 전형
- 설명: 수시 전형은 대학에 미리 지원해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전형입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가 평가 기준으로 사용되며,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수시 전형에서는 최대 6개 대학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수시 전형 최대 6개 대학 지원 가능에 해당하는 대학은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이며, 전문대는 이에 포함되지 않고 갯수 제한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4년대 대학중에서도 6개 지원 가능 여부와는 관계없는 특수 대학들이 있습니다.
8. 정량평가 / 정성평가
- 설명:
- 정량평가: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수능 점수, 내신 성적 등이 정량평가에 해당합니다.
- 정성평가: 수치화되지 않은 주관적인 평가로,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학생의 학문적 열정이나 자기주도적 학습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9. 우주상향
- 설명: 우주상향은 자신의 실력에 비해 매우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이 서울대학교나 고려대학교와 같은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목표를 높게 잡고 도전하는 전략입니다.
10. 6학종
- 설명: 6학종은 수시 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6개의 대학을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지원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 전형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문적 열정을 강조하는 전형이므로, 학생부와 세특 등에서 자신이 얼마나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능최저)
- 설명: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에서 특정 과목의 최소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의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영어, 수학, 탐구 과목에서 최소 점수를 받아야 수시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는 요구사항입니다.
12. 추합
- 설명: 추합은 예비합격자가 추가 합격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수험생이 최초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지만, 다른 학생들이 등록을 포기하면 추합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13. 교차지원
- 설명: 교차지원은 이과 계열의 학생이 문과 계열의 학과에 지원하거나, 문과 계열의 학생이 이과 계열의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과 계열의 학생이 경영학과나 사회학과 같은 문과 계열 전공에 지원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14. 광탈
- 설명: 광탈은 빛의 속도로(광) 입시에서 떨어진 상황을 비격식적으로 표현한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예상보다 낮은 성적이나 합격하지 못한 경우를 광탈이라고 말합니다.
15. 최초합(최초 합격)
- 설명: 최초합격은 학생이 최초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비합격자나 추합을 거치지 않고, 정식으로 첫 번째 합격을 받은 상태를 말합니다.
16. 예비번호
- 설명: 예비번호는 예비합격자에게 부여되는 번호로, 추합을 기다리는 순서를 나타냅니다. 예비합격자는 다른 학생들이 등록을 포기할 경우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17. 추가합격
- 설명: 추가합격은 예비합격자가 합격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추합과 같은 개념으로, 예비합격자들이 차례대로 합격하는 경우입니다.
18. 이과침공
- 설명: 이과침공은 이과 학생이 문과 학과에 지원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이과 출신이 경영학과, 사회학과, 경제학과 등 문과 전공에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19. 수시이월
- 설명: 수시이월은 수시 전형에서 모집인원이 미달일 경우, 그 미달된 자리가 정시 전형으로 넘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수시 전형에서 남은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어 정시 전형에서도 해당 자리를 채울 수 있습니다.
20. 복수지원
- 설명: 복수지원은 수시 전형에서 여러 대학에 혹은 동일 대학 내에서도 다른 학과 또는 다른 전형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험생은 수시 전형에서 최대 6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복수지원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더 많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입 입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시 전형은 각기 다른 평가 기준과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전형의 특징과 요구사항을 파악하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입시 준비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과정이지만, 철저한 준비와 올바른 정보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이 결국 빛을 발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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